1961년 예일대학교에서 특별한 실험이 진행되었다.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스탠리 밀그램이 진행한 이 실험의 참가자들은 각각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사와 학생이 된다. 교사의 질문에 학생이 오답을 말할 시 그에 따른 처벌로 학생에게 최대 450볼트까지 전기 충격을 줘야 하는 상황. 오답이 계속될수록 상대방의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오고 권위를 가지게 된 참가자는 이제 마지막 처벌을 행하려 하는데…
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위대한 실험.
과연 당신은 버튼을 누를 것인가?